달라진 비수도권 3단계 방역수칙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기간
7월 27일~8월 8일 2주간
올해 초반부터 백신을 접종해서 올해 말 전국민 백신 접종을 완료하여 이제는 맘 편하게 외부에서의 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하게 됐었습니다. 60세 이상 백신 접종이 되고 전국민의 20~30% 이상이 접종을 하고 외부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거리두기로 식당에서 5인이상 모임이 금지 됐을 때도 백신 접종자에 한해 5인이상 모임에 참석이 되는 등의 혜택을 줬습니다.
그리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그 이유에서 인지 확진률도 눈에 띄게 줄어들어서 술집 등도 영업을 늘리고 밤 늦게까지 술을 마시는 모임들도 많이 증가한 것을 뉴스를 통해 봤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델타, 람다와 같은 변이 바이러스가 하나 둘 국내에 유입이 되기 시작하면서 많은 수의 확진자가 폭발했습니다. 하루에도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다시 사회는 얼어붙고 외부에 외출하기가 꺼려지고 있습니다. 하루 1,600명 이상의 확진자까지 나올 정도였으니까요. 20일째 우리나라는 천명대의 확진자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의 경우는 더욱 여름 휴가철과 겹치면서 서울에서 확진자가 폭증하자 휴가차 많은 인원들이 부산으로 몰려들면서 유흥, 주점, 술집 등에서 많은 확진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내일부터 비수도권 3단계 돌입을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3단계는 어떻게 바뀌게 되는건지 미리 알고 대비하면 좋겠습니다.
비수도권 3단계 방역수칙 달라진 점은?
- 모임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직계가족모임, 상견례 8명까지
돌잔치 16명까지
- 행사와 집회
50인 미만
- 식당, 카페, 유흥
오후 10시까지 운영
- 결혼식, 장례식
49인까지
- 야외
공원, 해수욕장 등은 야간 음주 금지
- 숙박시설
전 객실의 4분의 3만 운영 가능, 숙박시설 주관 파티나 행사 금지
거리두기 3단계 연장 여부는?
현재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적용이 내일인 27일부터 적용이 되면 8월 8일 약 2주간 3단계가 유지됩니다. 8월 8일에 3단계가 완료되고 2단계 또는 1단계로 단계가 하락할 것을 예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8월 8일까지 모니터링을 해 보고 만약 거리두기를 연장해야 할 것 같으면 지역에 따라 지방에서 자체적으로 거리두기 단계를 연장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8월 8일까지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한 지역은 8월 8일까지 방역 지침을 잘 따라서 더 이상 많은 수의 확진이 되지 않도록 더욱 더 조심해야겠습니다.
위 방역수칙 사항을 반드시 우리는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로 지켜야 합니다. 지금보다 더 많은 확진이 비수도권에서 생긴다면 지금 현재 수도권에서 적용중인 거리두기 4단계까지 격상되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듭니다. 4단계가 되면 저녁 6시 이후부터는 2인이상 모임이 금지될 정도로 엄격한 방역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잠시 각자 편하고 좋으려고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몰래 다인 모임을 가진다면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 뿐만 아니라 편하려고 했던 자신조차도 걷잡을 수 없이 더욱 무거운 방역수칙을 지켜야 됨을 알고 모두가 서로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지켜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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